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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펀: 천사의 비밀 줄거리

 

 

유산으로 세 번째 아이를 잃고 고통 받던 케이트(베라 파미가)와 존(피터 사스가드)은 정상적인 일상을 되찾기 위해 입양을 결심하고 고아원을 찾는다. 거기서 부부는 또래보다 차분하고 영민한 아이 에스터(이사벨 펄먼)의 신비한 느낌에 이끌려 새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큰 아들 대니얼(지미 베넷)과 어린 딸 맥스(아리아나 엔지니어)까지 다섯 식구의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에스터는 외모와 달리 천사 같은 아이가 아니었다. 에스터가 가족이 된 이후부터 아이들은 뭔가 숨기는 듯 두려워하고 에스터의 오래된 성경책 속에서 정체 모를 사진들을 발견한 케이트는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어느 날, 에스터를 괴롭혔던 같은 반 친구가 놀이터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하고 에스터가 범인으로 지목된다. 한편 입양을 주선한 고아원의 원장수녀가 에스터가 수상하다며 찾아왔다가 실종된 후 처참한 모습으로 숨진 채 발견된다. 에스터를 둘러싼 의문의 사고는 계속되고 대니얼과 맥스까지 위험에 처하게 되자 케이트는 이 아이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다. 마침내 에스터의 과거를 쫓던 케이트는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고,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에스터의 치명적인 비밀은 이제 서서히 가족들을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오펀: 천사의 비밀 리뷰

 


'오펀: 천사의 비밀'은 감독 후아임 콜렛 세라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전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평범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들을 통해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며, 관객들을 깊이 있는 이야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주인공 에스터는 고아원에서 입양된 소녀로, 천사와 같은 외모와 교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른바 '천사'의 모습과 달리, 그녀는 어두운 비밀과 충격적인 행동을 숨기고 있습니다. 가족으로 선택한 콜만 부부는 이 모든 것을 알지 못한 채 에스터를 입양하는데, 그 후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하나 둘씩 벌어집니다.

이 작품은 정서적인 긴장감과 예측불허, 뜨거운 반전으로 가득찬 스릴러입니다. 관객들은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생각에 공감하며, 캐릭터들의 행동과 선택이 이끌어내는 결과에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입니다. 오펀은 우리의 일상적인 가정 생활에도 있는 어둠과 비밀을 다루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점을 탐구하고 깊이 생각해보게 합니다.



영화 "오펀: 천사의 비밀"은 여러 가지 리뷰로 언급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소름끼치는 반전보다 더 소름끼치게 답답한 남편 때문에 속터져 죽을 것 같은 영화라는 평이 있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혈압이 오르고 매우 화가 나서 마지막 발차기 장면을 5번 되감아보며 해소하였다는 리뷰도 있습니다. 또한 영화를 다 본 후에는 포스터만 보아도 등골이 오싹해진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대사 중에서 "I'm not your fucking mother!"라는 부분도 인상 깊게 언급되었습니다. 남편이 계속해서 자꾸 말을 걸어서 영화를 보는 사람을 짜증나게 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는 귀신이 나오지 않고 고어물도 아닌데도 이렇게 무서운 영화는 처음이라는 평과 주인공 여자아이의 소름돋는 연기력에 대한 찬사도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사용된 형광색이 정말 잘 사용되었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반전의 충격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어떤 리뷰에서는 아무런 스포일러 없이 보면서 "오마이갓? 왓더..!!!"라는 충격과 함께 최고의 공포영화라고 말하면서도 주인공 아이의 연기력을 칭찬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섬뜩한 연기를 하는 어린 꼬마가 걱정이 되었다는 리뷰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리뷰들이 있지만, "오펀: 천사의 비밀"은 공포 영화 중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두운 분위기와는 조금 상관없이 맥스는 너무 귀엽다는 평도 있습니다.

오펀: 천사의 비밀 같이보기 좋은 영화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 (2007) 평점 : (6.52)
오멘 (2006) 평점 : (6.20)
미저리 (1990) 평점 : (7.49)
이든 레이크 (2008) 평점 : (6.17)
조슈아 (2007) 평점 : (6.49)
더 로드 (2003) 평점 : (6.85)
마마 (2013) 평점 : (5.67)
뎀 (2006) 평점 : (5.44)
렛 미 인 (2010) 평점 : (6.94)
요람을 흔드는 손 (1992) 평점 : (7.01)
두 개의 달 (2012) 평점 : (5.16)
그레이브 인카운터 (2011) 평점 :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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